강아지 우유 애견 펫밀크 시바견 간식

오늘은 강아지 우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대부분의 애견 중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을텐데요.입이 정말 정말 정말 짧은 우리 시바견 토모도 다른 간식은

거부해도 우유는 정말 잘 먹어요. 처음엔 사람이 먹는 우유를 먹으면 탈이 날까봐 애견전용 펫밀크를 구매해서 매일 두포씩을 급여했는데요.....보통 펫밀크가 개당 천원정도 하는데 매일 두개씩을 급여하고 월6만원 정도가 우유값으로 나가더군요 그렇게 두달째가 되니 점점 텅장이 텅텅비기 시작해서 결국은 강아지 우유에 대해 좀더 공부해 보기로 했어요.

 

결론은,

강아지는 사람이 먹는 우유를 소화시킬 수 없다. 입니다 사람이 먹는 대부분의 우유에는 락토오스 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요. 이 락토오스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락타아제라는 성분이 필요해요. 하지만 이 락타아제는 대부분의 애견에겐 모자라요. 그래서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사람이 먹는 락토오스 성분이 함유된 우유를 섭취하게 되면 구토나 설사 복부 가스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럼 이 락토오스가 포함되지 않는 우유를 찾아 볼까요..

네.있습니다 아주 아주 주위에서 찾기 쉬워요 동대마트,슈퍼,대형마트..

이름도 정직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ㅎㅎ

밑에 보시면 이렇게 락토프리 우유(LACTOSE-FREE MILK) 배아프지 않은 우유 라고 나와있어요. 매일유업만의 LF특허공법을 통해 미세한 필터로 유당을 분리하여 우유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합니다.그리고 고칼슘/유당분해우유 이부분도 마음에 들어오 칼슘충전 ㅎㅎ 가끔 영양제 떨어질때 불안할 필요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 비만이 걱정되시는 분은 같은 락토프리 저지방 우유도 있어요. 맛은 아주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큰차이는 없어요. 토모는 체격에 비해서 많이 마른편이라 우유는 하루 한번씩 꼭 먹어요. 다른 개껌이나 강아지 간식을 너무 많이 가리고 오리날개 소간 말린거 이런것도 안먹어서 간식도 손이 많이 가거든요...집에서 만든건 거의 잘먹어서 수제로 만들어 먹이고있고 영양상태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다행이 매일유업에서 나온 소화가잘되는우유는 급여한지 몇달째지만 아무탈 없이 잘먹고있고 앞으로도 우유는 이걸로 계속 먹일꺼에요

 

혹시 저처럼 애견전용 펫밀크는 금액이 부담되고 우유는 급여하고 싶으신 분은 소화가 잘되는 락토프리 우유로 한번 급여해보세요~쿠팡에서 로켓배송도 하고있어 그날그날 바로 받아볼수있는 장점도 있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집에서 직접 만든 습식사료에 대해 써보도록할께요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